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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선비 2024. 4. 18. 18:26

 



 

맑음에 맑음을 다시 헹구어 냅니다..

그래도 충분한 족함까지는 조금 멀지만

정돈에 다른 정돈이라 해얄나나요..

 

정직은 다시 정직을 말하지 않고

강직과 나아감들의 돌발 요소에 관해

짧고 간결한 나눔 뿐 입니다..

 

진실이 주렁주렁한 분야 설명이 필요치 않고

참은 나누어 설명을 요하지 않습니다..

 

요란뻑쩍들과 찰나의 기교들은

잠시의 시선과 귀를 모음은 될지라도

나머지는 없는 그게 다인거죠..

 

잠잠하고 잔잔하지만 작은 소임까지도

보는 눈 의식없이 자기 일을 한다는게

당연인데도 당연들이 참 어려운 지금이 가여워요..

 

본분에 관한 책임만 다해도

서로가 덜 서운해하며

좀더 해맑게 웃을 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