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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맑음에 맑음을 다시 헹구어 냅니다.. 그래도 충분한 족함까지는 조금 멀지만 정돈에 다른 정돈이라 해얄나나요.. 정직은 다시 정직을 말하지 않고 강직과 나아감들의 돌발 요소에 관해 짧고 간결한 나눔 뿐 입니다.. 진실이 주렁주렁한 분야 설명이 필요치 않고 참은 나누어 설명을 요하지 않습니다.. 요란뻑쩍들과 찰나의 기교들은 잠시의 시선과 귀를 모음은 될지라도 나머지는 없는 그게 다인거죠.. 잠잠하고 잔잔하지만 작은 소임까지도 보는 눈 의식없이 자기 일을 한다는게 당연인데도 당연들이 참 어려운 지금이 가여워요.. 본분에 관한 책임만 다해도 서로가 덜 서운해하며 좀더 해맑게 웃을 수 있을텐데요..

카테고리 없음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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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히 자꾸 내가 나를 이겨내지 못한다.. 저점으로 부터 그리 멀거나 높지 않은 자기 타협의 라인을 스스로만 알게 선을 긋고 눕고 일어서지만 내가 나를 속일 수는 없다는 것.. 그러는 사이 자족의 기준치도 낮아졌으며 내가 나로 서지기 힘든 능선에 있어졌다.. 늘 어느 현상에서 별일(눈에 띄거나 살에 감지 되는) 없음을 핑게로 한번이 어려울뿐 나머진 익숙함에 속아진 스스로는 방치 되어지고 나중 일로 미뤄논다는 것.. 내가 나일 수 있는 것은 언행의 일치가 엔터 되었고 자기 질서에서 예측가능으로 그곳에 가면 내가 있었음 아닐까.. 돌아올 수없는 먼길은 결코없다.. 손익에서의 오기와 고집을 놓을 수가 있다면 말이다.. 진심이 오역 되어져도 기다릴 수 있다면야지만 생의 순환이 짧지도 않지만 또한 길 수도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