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담담한 저녁을 안는다.. 이러함이 평온인가 보다.. 모퉁이를 돌 때에 아림 있었고 기억에서 버려야 할 때에는 짐짓 서걱거림 짙었다.. 하지만 시간의 수레바퀴에는 묘한 힘들이 있어 망각도 돕고 새 각오도 새기더라 이다.. 주체는 다른거 아닌 《나》인거다.. 더이상 /때문에/로 불면하지 말기다.. 잘 해보자 한것들의 더러 꼬임으로 존재의 전부를 부정 당하지 말자.. 진실은 형용과 미사여구를 동반 시키지 않아도 단순 결론을 읽을 수 있다..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을 자신 있다면 해명과 변론을 자꾸 내지 않아도 된다.. life is action이 맞다..